작성일 : 12-04-03 16:35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 범국민 신환경실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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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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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 범국민 신환경실천대회
21세기 글로벌시대의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정책방향 범국민 신(新)환경실천 대회가 지난 3월 18일 이화여대 신공학관에서 범국민신환경실천운동본부 주관 (사)자연사랑 주최가 개최됐다. 행사는 김기숙 범국민新환경실천운동본부 공동위원장의 인사말, 박재광 미국 위스콘신대학 교수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우리의 선택은?, 성풍현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의 한국 원전의 우수성과 안전성, 노동석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의 원전 포기로 인한 사회적 영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범국민 신환경실천운동본부 김기숙, 박재광 공동위원장은 초대말을 통해 “문명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에너지는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지만, 국내 에너지 자급률이 3%에 불과해 우리 경제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이번 회의가 핵테러 대응을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임에도 사회 일부에서는 목적을 호도하여 반원전, 반핵 운동을 벌이고 있다” 며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사고에도 불구하고 원전 포기를 하지 않고 있으며, 독일도 원전 8기를 폐쇄했지만 지난 2월초 전력난으로 다시 재가동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의 작년 무역적자는 상당부분 원전 폐쇄로 인한 연료수입 비용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원전을 포기하게 되면 역설적으로 화석연료 사용의 증가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며 환경 재앙 까지 번질 수 있으며 오도된 지식에 의한 공포가 아니라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원자력에 대해 바로 알고 미래 에너지 정책방향을 제시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에 앞장서자”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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