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자연사랑(회장 김기숙)이 주최한 ‘제11회 4대강사랑! 뗏목대탐사!!’ 행사가 10월 6일 남한강 일대에서 열렸다. 금년들어 11번째롤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 가족 및 K-POP스타 기브콘서트 서포터즈들과 함께 진행됐다.
▲ 다문화 가족들과 시민들에게 4대강 보 주변의 경관을 소개한 리플렛을 나눠주고 있다. © 데일리대한민국 ©데일리대한민국 | |
▲ 강천보 한강문화관에서 브리핑에 참여한 회원들의 모습 ©데일리대한민국 | |
자연사랑은 “변화된 물길 환경은 우리 미래의 자산”이라며 “4대강 살리기 사업 이후 조성된 지역 하천 권역은 중요한 문화공간과 자원으로 우리에게 다가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우리의 강을 돌아보는 자연생태탐방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여주보, 이포보, 강천보 답사 및 자연생태, 문화, 유적답사 물길체험 등을 통한 우리강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아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 이포보 홍보관 앞에서 회원 기념촬영 ©데일리대한민국 | |
▲ 이포보 근처에서 싸이클링을 즐기는 회원들 © 데일리대한민국 | |
이들은 “우리의 강을 사랑하고 지켜 후세에 물려 줄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외국인들도 즐겨 찾아오는 세계 속의 강, 아름다운 강, 쾌적한 강으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 숨 쉬는 맑고 쾌적한 세상’을 가꿨으면 한다”는 취지를 피력했다. |